poc 너머의 고민 #585
yoonminsa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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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c 너머의 고민
#5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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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의합니다 저희 팀 디자이너분도 똑같이 생각하시더라고요! 저희는 인터널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, 이게 반복되면 유저들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하고 있긴합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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챗봇 poc 문서를 작성하고 팀에 공유했는데 의도치 않게 cx챕터에서 챗봇을 보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왔다. 사실 cx챕터에서는 예전부터 이런 니즈를 가지고 있었을 것 같다.
당장 대충 테스트서버에 배포해도 되지만 약간 걱정 되는게 있다. 내가 속한 제품팀의 스쿼드라면 높지 않은 ai 정확도나 어색한 ui ux등을 이해하고 조금 더 본질적인 고민을 할 수 있는데 내가 속하지 않은 + 제품팀 이외의 직군이라면 이게 가능할까? 라는 고민이 있다.
이 고민을 해소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을 것 같다.
[1] 챗봇을 poc에서 mvp 수준까지 끌어올리기
내 경험을 놓고 봤을때 완성도가 떨어지는 무언가를 공유했을 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에 매몰되어서 다른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. 같은 직군, 같은 팀이라면 괜찮지만 그걸 넘어서는 조직에 공유가 된다면 어쩔수없이 어느정도의 완성도는 필요하다. 이건 b2b 영업을 할때도 마찬가지다. 너무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업을 중간에 공유용으로 공유해버리면 기대감이 떨어져버릴 수 있다.
[2] 스쿼드원을 모아놓고 간단한 회의잡기
다행히 스쿼드원중에 cx 챕터도 있다. 문서로만 설명하는 것과 대면으로 설명하는건 좀 다르다. 무엇보다 가장 작은 단위인 스쿼드에서 서로의 이해도와 싱크를 맞추는 작업이 이루어지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었을때 유리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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